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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양군 - ㈜발효공방1991, 민관협력 사업 업무협약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발효공방1991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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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농촌을 활기차게! 지속가능한 농업혁신 정책 펼친다!(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포항시는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농촌, 미래신성장 농업도약을 위해 올해도 지속가능한 신성장 농업인프라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을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년 창업을 확대하고 농업혁신을 주도할 청년 농업인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생활자금부터 창업, 농지, 교육까지 영농창업과 정착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해 만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에게 월 최대 110만원의 생활자금을 최장 3년간 지급, 최대 5억원까지 창업자금 융자, 농지임대 우선 지원과 영농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농업인 농지임대지원사업을 통해 농지 임대료도 지원한다. 만40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 청년 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지 임대차 계약시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농업 비중을 30%까지 확대하고,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 또한 현행 대비 50% 수준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환경친화적 농업으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농업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도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수 612농가, 인증면적 439ha로 도내 인증 농가수 1위, 무농약면적 2위로, 안전하고 건강한 고품질 식품의 생산·유통에 노력해 왔지만 더욱 늘어나는 식품안전성 강화의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비중을 더 확대한다. 국비 친환경농업직불금, 도비 유기농지속직불금과 별도로 시비 자체 사업으로 마련된 무농약지속직불금, 친환경농산물생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장려금은 전년에 비해 45% 증액해 ha당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식량안보 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 기후변화 위기대응에 따른 저탄소 농업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유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명품쌀 재배단지 지원 240ha의 지역별 단지화로 고품질 쌀 생산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농촌 노동력 부족에 대한 대응과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품질 쌀 생산시설 13개소 및 농기계 19종을 지원한다. 특히, 작년 태풍 피해와 농자재 값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다수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중소형 농업기계를 지원하고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지원을 확대 편성해 생산비 부담을 감소시켜 생산자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벼 재배면적 조정 및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기하고 논 타작물 전환 및 생산 확대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전략 작물직불제 사업, 논타작물재배 지원사업, 벼 감축협약사업을 시행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산업 종사자의 고령화와 농촌 인구감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포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농업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람이 모이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신규 사업 발굴과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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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촌협약 및 농촌 공간 정비사업 선정(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최근 울진을 비롯한 많은 농촌 지역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사람들이 떠나니 생활 필수시설을 비롯해 문화․복지 인프라도 점점 축소되고 있다. 과거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지만 교통 취약지역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른바‘지역소멸’이 가속화되는 현재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선 인구감소를 막고, 인구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농촌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사람이 ‘살고 싶은’ 농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도시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지만 울진과 같은 농촌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찾아보기 힘든 도심지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것이 바로 농촌협약 및 농촌 공간 정비사업이다. 농촌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농촌협약 및 농촌공간 정비사업 #1. 울진군 울진읍에 사는 70대 A씨. 요즘 매일 울진읍사무소로 출근도장을 찍는다. 얼마 전, 울진읍사무소가 문화와 복지 기능을 결합한 복합센터로 새단장했기 때문이다. A씨는 월ㆍ수요일은 어르신 요가 체조교실을, 화ㆍ목요일은 도자기 수업을 듣는다. 어르신 맞춤 강좌라 수강생이 많다 보니, 수업마다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건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어르신들에게 호응이 좋다. 필요한 민원 관련 업무가 생기면 1층에 있는 울진읍사무소 민원실을 이용하면 되니 한 곳에서 행정, 건강, 문화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누리는 셈이다. #2. 창농(創農)을 위해 울진의 한 오지마을로 귀농한 30대 B씨 부부. 귀농 5년차가 되면서 농사는 조금씩 기반을 다져가고 있지만, 2살 아들의 보육 때문에 고민이 많다. 귀농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니 보육 시설에 보내기 위해 대부분 읍 소재지까지 나가거나, 타 지역까지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 울진군에서 농촌보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시작한 ‘이동식 놀이교실’사업 덕분에 큰 걱정을 덜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장난감 대여와 놀이방법 코칭, 놀이교실 프로그램 행사 등 찾아가는 보육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 것이다. 덕분에 인근 마을에 사는 또래 부모들과도 커뮤니티가 만들어져, 서로 육아 정보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농촌 육아 공동체’로 성장해가고 있다. 위의 사례들은 농촌협약 및 농촌 공간 정비사업으로 변화될 울진군민들의 생활 중 하나를 예상해 본 것이다. 최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농촌협약 사업과 농촌공간 정비사업’에 선정되었다. 오는 2023년부터 5년 동안 총 사업비 526억 원 규모로 생활 서비스 공급시설 확충과 농촌의 난개발 요소 정비, 새로운 공간조성 등을 통해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군은 농촌협약을 통해 374억 원을 투입, 북부 생활권 6개 읍면(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죽변면)을 중심으로 생활SOC 시설 확충과 복지ㆍ문화ㆍ서비스를 전달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한다.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SOC 시설을 단지화하고, 주변지역 주민들까지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전달 서비스 기능도 강화한다. 무엇보다 이 사업의 핵심은 ‘농촌 생활권 복원’이라는 하나의 큰 목표 아래 세부 사업 간 연계성을 극대화한다는 데 있다. 그동안 농촌 관련 사업들의 산발적 시행으로 발생된 중복 투자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공동투자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또, 총 152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주민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농촌 마을의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정비구역을 활용한 공간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울진형 농촌협약 사업’으로 살맛 나는 울진 시동 울진군은 농촌협약과 공간 정비사업 선정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농촌 공간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사전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농촌협약위원회와 행정협의회, 중간지원조직을 구성하고 전담부서를 지정, 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각종 자료 분석을 통해 울진군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규모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게 됐다. 아울러, 남부 생활권 4개 읍면(평해읍,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은 현재 추진 중인 평해읍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지방소멸 대응기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생활SOC 시설 확충과 서비스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별도로 추진한다. 농촌협약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남ㆍ북부생활권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울진군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협약과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대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농촌 생활 여건 개선에 집중투자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군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농촌 조성에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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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사업 확정˙˙˙국비 300억원 확보 쾌거[파이널24]전라남도 나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도입된 ‘농촌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공동 목표인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군 주도로 농촌 공간과 생활권 분석을 통해 농촌생활권 발전 계획을 수립,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농촌분야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전국 113개 시·군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나주시를 포함해 총 17개 시·군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나주시는 지난 해 10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농촌 전 지역을 대상으로 향후 20년 동안의 ‘농촌 공간 전략 계획’과 ‘우선 생활권 5개년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왔다. 전라남도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협약협의회, 행정·민간협의회, 농촌협약위원회 등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운영하며 전문가 자문,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이동패턴, 교통 통행량 분석 등을 꼼꼼히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2041년까지 ‘영산강변’, ‘원도심’, ‘혁신도시’ 3개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농촌공간전략계획을 도출했다. 또 3개 생활권별 중심성, 시급성, 접근성, 실현성 등에 기준한 분석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영산강변 생활권’(세지·왕곡·반남·공산·동강면)을 우선생활권으로 설정했다. 우선생활권에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국비 300억 등 총 430억원 규모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올 연말까지 전문가, 거버넌스 협의·자문에 따른 보완 작업과 더불어 농식품부 의견수렴, 검토, 승인 과정 등을 거쳐 최종사업을 확정하고 2022년 상반기 농식품부와의 협약을 체결을 통해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농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농촌 발전 방향에 맞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투자를 집중시켜 공동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촌협약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 보강과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따른 농촌 생활권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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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환경진로프로그램 ‘창원그린진로체험’ 운영[파이널24]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5월 창원남중학교를 시작으로 창원관내 중,고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창원그린진로체험’을 운영 중이다고 4일 밝혔다. 창원그린진로체험은 환경에 대한 바른 지식, 관심, 책임감을 인식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려는 의식을 함양함은 물론 그와 관련된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바른 리사이클링 방법을 배우고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며 미래환경직업을 알아보는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진로 교육, 대기/기후 환경 변화를 인지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현재 실천방안을 알아보는 온라인 창원그린진로체험을 진행하여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월 에코리더양성교육을 실시하여 환경전문강사를 배출하였으며 4월 환경진로콘서트 에코드림-온을 개최하여 학부모, 학생, 창원시민들과 환경 및 진로를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수소를 주제로 미래도시를 제작하는 창원진로창업체험교육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진로는 물론 다양한 테마의 체험부스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는 2021 창원진로직업페스티벌 개최를 계획 중이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이길수)은 “환경교육특구로 지정된 창원에서 센터가 직접 기획한 환경진로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센터는 올 한 해 환경과 진로를 테마로 인력을 양성하고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 중이며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다양한 주제로 진로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자유학년제 및 진로체험지원을 위해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 협약사업으로 2017년부터 창원시에서 운영 중이다. 나재용 창원시 평생교육과장은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자율주행 수소차 교육, 그린스마트시티 만들기 대회 및 생태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환경진로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욕구를 총족시키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원시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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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SCI,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MOU 체결[파이널24]대전 유성구가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예약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SCI와 ‘유성구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산업구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성구와 민간 스타트업이 협력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SCI는 유성구 소상공 외식업소에 ‘AI기반 역경매 식당예약 플랫폼 서비스’ 무료입점을 제공하고, 고객DB 분석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소상공인 디지털화를 위한 신규 지원사업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구는 효과적인 협약사업 추진을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사업인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과 연계해 시범적용 한다는 방침이다. 청년IT지원단이 직접 관내 외식업소에 방문해 협약기업의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안내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은 지난 4월부터 5명의 청년IT지원단이 디지털 활용에 취약한 관내 중장년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메뉴판 리뉴얼, 상점 웹포스터 제작, 카드뉴스 제작, 온라인 포스팅 등 다양한 디지털화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5월에는 7명을 추가 선발해 총 12명의 인원으로 연말까지 꾸준히 운영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아준 기업에 감사하다”며 “유성구만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지원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반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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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문화도시사업과 정신건강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파이널24]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이선옥)와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단장 홍창형)은 13일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원시 문화도시사업과 정신건강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공동사업 개발·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 및 지식자원, 시설 및 인프라 상호활용 ▲양 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첫 협업사업인 ‘우리동네 힐링커뮤니티 - 취향존중프로젝트’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도시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해지는 개인의 심리적 문제를 살피고, 건강한 일상문화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애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사회적인 문제가 가중되어 개인의 정신건강이 많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사업은 매우 의미 있고 신선한 시도인 것 같다. 많은 수원시민이 문화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힐링커뮤니티 - 취향존중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카페·서점·식당·공방 등 동네 속 취향 아지트에서 취향을 공유하며, 자기탐구와 자기 치유를 통해 개인의 내적 성장을 이뤄내는 취향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오는 14일까지 취향공동체를 운영할 16명의 모임 지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인적 심리 우울감, 스트레스 호소 시민을 대상으로 모임 참여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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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비예산확보 한발 앞선 총력적 대응[파이널24]봉화군은 침체된 민생경기 회복과 행복한 봉화 건설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하고자 3월 12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하여 교부세 등이 감소한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 무엇보다 국비예산확보가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정부 예산안 편성에 앞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신규사업 32건, 계속사업 30건 등 총 62건에 대하여 추진현황과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156억 원, 호골산 관광 명소화사업 32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60억 원, 청량산명승둘레길 기반시설조성 44억 원을 비롯하여 백두대간 수목원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78억 원, 도시재생 관련사업 369억 원, 농촌협약사업 430억 원, 서벽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449억 원 등이 있다. 봉화군은 총 사업비 6,663억 원 중 1,193억 원을 건의하여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태항 군수는 “지금까지 진행 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이고, 신규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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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국비예산확보 한발 앞선 총력적 대응[파이널24]봉화군은 침체된 민생경기 회복과 행복한 봉화 건설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하고자 3월 12일(금)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엄태항 봉화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하여 교부세 등이 감소한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 무엇보다 국비예산확보가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정부 예산안 편성에 앞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업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신규사업 32건, 계속사업 30건 등 총 62건에 대하여 추진현황과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156억 원, 호골산 관광 명소화사업 32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60억 원, 청량산명승둘레길 기반시설조성 44억 원을 비롯하여 백두대간 수목원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78억 원, 도시재생 관련사업 369억 원, 농촌협약사업 430억 원, 서벽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449억 원 등이 있다. 봉화군은 총 사업비 6,663억 원 중 1,193억 원을 건의하여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태항 군수는 “지금까지 진행 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이고, 신규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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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한빛도서관, 요양병원 노인독서프로그램 비대면 운영[파이널24]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지난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협약기관인 한서재활요양병원 노인들을 대상으로 월 2회 비대면 독서프로그램과 단체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 2018년 한서재활요양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독서프로그램(40회), 큰글자도서 등 도서대출(800여권)을 실시했고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해 올해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변경해 지역기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첫 수업이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독서프로그램 ‘9988 책과함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인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진행하며 노인 들의 건강회복을 위한 노래, 손유희, 만들기 등 신체를 움직이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한서재활요양병원 담당복지사는 “어르신들이 화상수업이라는 신선한 체험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철곤 진영한빛도서관장은 “지역기관과 협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소외계층의 독서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유대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